[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쳇 홈그렌 트레이드는 없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에이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의 "실패한 시즌이었다"는 말처럼, 올 시즌 서부 파이널에서 패했다.
7차전 혈투 끝에 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 무릎을 꿇었다. 2옵션 제일런 윌리엄스가 없었고, 길저스 알렉산더의 볼 핸들링 부담을 덜어줬던 아제이 미첼도 결장했다.
결국 빅터 웸반야마가 맹활약한 샌안토니오에게 분루를 삼켰다.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서부 1위, NBA 30개팀 중 최고의 승률을 올렸지만, 끝내 파이널 2연패에는 실패했다.
결국 미국 ESPN 등 현지 매체와 NBA 전문가 스테판 잭슨, 켄드릭 퍼킨스 등은 현지 팟 캐스트에서 '쳇 홈그렌을 야니스 아데토쿤보 트레이드 패키지에 넣어,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홈그렌의 트레이드는 없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천재 단장 샘 프레스티가 이렇게 단언했다.
미국 ESPN은 3일(이하 한국시각) '오클라호마시티 샘프레스티 단장은 쳇 홈그렌에 대한 어떤 트레이드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분명히 그었다'며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쳇 홈그렌의 극심한 부진에도 오클라호마시티는 그의 트레이드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다음 시즌부터 핵심 코어들의 맥스 계약이 시작된다. 제일런 윌리엄스와 쳇 홈그렌이 핵심들이다. 사치세 최고 기준전 세컨드 에이프런을 넘길 위기다.
때문에 롤 플레이어 아이재아 조, 애런 위긴스를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서부 파이널에서 웸반야마를 상대로 한 홈그렌의 경기력이었다.
무기력했다. 7경기에서 평균 10,7득점, 7.1리바운드를 기록했는데, 마지막 7차전에서는 웸반야마의 위세에 눌려 33분 동안 단 4득점, 4리바운드에 그쳤다.
샌안토니오의 급상승세. 오클라호마시티가 앞으로 우승을 위해서는 샌안토니오를 넘어서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결국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트레이드로 데려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