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은 9.2%(AGB닐슨 기준)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한 주 전 방송분이 기록한 11.6%보다 떨어진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성적이다.
이날 방송은 특히 2년 6개월여 동안 '강심장'을 이끌어온 이승기가 MC로 나서는 마지막 편이었다.
제작진은 이승기를 위해 특별히 그가 '강심장'에서 활약했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보여줬고 이를 본 이승기는 감회가 남다른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강심장'은 다음 회부터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이동욱이 새로운 진행자로 모습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방송 말미에 예고편 형식을 통해 두 사람의 활약을 소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100분 토론'과 KBS2 '승승장구'는 각각 3.5%과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