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광주 문화광장 야외음악당에서 제국의아이들 정규 2집 컴백 기념 '화이팅 프로젝트' 하이라이트인 게릴라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멤버들은 18일 24번째 생일을 맞는 김태헌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랩핑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 엽기 미션을 시키는 등 몰래카메라로 김태헌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별이되어' 무대가 끝나자마자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케이크를 준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진행, 감동을 줬다. 이에 김태헌은 "고향인 광주에 와서 생일 파티를 할 수 있다는게 너무나 감사하고 신기하다. 정말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 공연이 끝난 뒤에도 "몰래카메라인 줄 모르고 많이 울었었다. 그런데 갑자기 생일 파티를 준비해줘서 정말 놀랐고, 눈물이 날 뻔 했다.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의 광주 공연에는 1500여 명의 관객이 운집, 대성황을 이뤘다. 멤버들은 '데일리 데일리' '별이 되어' '네버 앤드' '바디 투 바디' 등 신곡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바디 투 바디'에 맞춰 관객들과 '화이팅 댄스'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댄스타임을 즐겼음은 물론, 관객을 무대에 올려 댄스 배틀을 벌이는 등 특별한 추억을 전해줬다.
제국의아이들은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우리들공원 야외무대, 23일 오후 7시 30분 부천 투나 야외무대, 7월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물빛무대를 돌며 '화이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어 7월 4일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하고 7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