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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한 가정의 평범한 60대 가장이 1년 동안 1300여벌의 속옷을 훔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그의 주머니에서 발견된 차 열쇠로 골목에 세워진 차들 중에서 흰색 탑 차인 남자의 차를 찾아냈다. 이어 차 짐칸의 문을 열자 50여개의 봉투 속에 가득 담긴 여성용 속옷과 200여개의 빨래집게 그리고 낚싯대 1개가 발견됐다. 담당 형사는 "탑 차를 열었는데 비닐봉지 시커먼 게 있었다. 열어보니까 전부다 여성용 팬티고 브라자 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알고 보니 그는 1년 동안 주택가 일대를 돌아다니며 1300여벌의 여성용 속옷을 훔치고 다닌 '속옷도둑'이었던 것. 더욱 놀라운 건 그가 범행도구로 사용한 것은 다름 아닌 낚시 대로 속옷을 마치 물고기 낚듯이 낚싯대로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방송은 6일 밤 8시 50분.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