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서인영의 모든게 싫었다" 충격 고백

기사입력 2013-01-30 09:29



가수 백지영이 후배 서인영과의 불화설 진상을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백지영은 "사실 서인영의 모든 것이 싫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백지영은 "서인영의 지나친 발랄함도 싫었고, 바비인형 같은 몸매도 그냥 다 싫었다. 그런데 실제로 대화를 해보니 밉상은 아니었다. 하지만 내가 서인영을 싫어했던 마음을 바꾸기가 싫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러던 어느 날, 린과 함께 가요 프로그램 대기실을 쓰고 있었는데 린과 친했던 서인영이 찾아와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그때 내가 린한테는 아무 말도 안했지만 서인영에게는 '야! 네가 지금 여기서 떠들 때가 아닌 거 같은데'라고 소리쳤다"며 "그러자 서인영은 내게 공손히 사과를 한 후 대기실을 나갔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대기실을 나가 펑펑 울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백지영은 "당시 목 상태가 안 좋아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서인영이 떠들어서 나도 모르게 욱 했었던 것 같다"며 "그 후 오랜만에 파티에서 만난 서인영에게 미안한 마음에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 지금은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박성웅, 정애연, 유연석, 유설아, 후지이 미나, 가수 백지영, 박현빈, DJ DOC 김창렬, 시크릿 송지은, SBS 전 아나운서 정지영, 레인보우 지숙, 방송인 박경림, 붐, 개그맨 변기수, 양세형, 정주리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 대결을 펼쳤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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