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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아이돌그룹 블락비의 전속계약 분쟁이 거액의 소송전으로 확대됐다. 블락비가 소속사 스타덤과의 갈등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스타덤이 블락비 공연 무산과 관련해 거액의 배상책임을 지게 된 것.
하지만 블락비 멤버들이 지난 1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며 갈등이 시작됐다. 블락비가 활동을 중단하며 예정됐던 공연이 무산된 것.
법원은 "블락비 멤버들이 부당하게 공연을 거부했다 하더라고 이는 소속사 내부의 문제일 뿐이다. 공연 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된 만큼 스타덤은 선급금과 쇼케이스 제작비를 반환해 원상회복할 의무가 있다"며 쇼노트의 손을 들어줬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