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TV리포트는 한 공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2009년 '1박2일' 출연으로 얼굴을 알렸던 코트디부아르(아이보리코스트)의 음악청년 와프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와프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아프리카 예술 박물관에서 코트디부아르 현지인으로 구성된 아닌카 공연단원으로 2011년 12월경까지 활동했다.
공연단원 소속으로 뿐만 아니라 그동안 한국의 여러 방송을 통해 코트디부아르의 전통 춤, 음악들을 전파해 왔던 와프는 공연단 계약이 끝난 후, 자국으로 돌아갔다가 전쟁 통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와프는 2009년 8월 방송된 '1박2일'의 글로벌 특집에 출연해 김C의 파트너로 활약했다. 또한 2010년 6월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아닌카 공연단원들과 함께 출연해 '엉덩이 댄스'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와프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1박 2일 출연했던 와프가 사망했다니, 안타까워요", "와프,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한 청년같았는데, 마음이 무겁네요", "와프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와프 사망, 전쟁으로 죽었다니 더 마음이 아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