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아들 루민, "아버지 때문에 학창시절 '왕따' 당했다" 충격

기사입력 2014-03-05 14:47



설운도 아들 루민

설운도 아들 루민

가수 설운도의 아들이자 아이돌그룹 엠파이어의 멤버 루민이 학창시절 왕따를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설운도와 아들 루민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지난해 10월 엠파이어의 메인보컬로 합류해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루민은 아버지를 닮은 잘생긴 외모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날 루민은 "어린 시절 흔히 말하는 '왕따'를 당했었다"면서, "그때 몸무게가 108kg으로 뚱뚱하기도 했고 성격이 소심하고 낯을 가렸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어렸을 때는 설운도의 아들이라는 수식어가 싫었다"며, "친구들이 아버지의 유명세로 많이 놀렸었다. 학교 행사에 아버지가 오지 않으셨으면 했던 적도 많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설운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졸업식이나 입학식에 꾸역꾸역 갔다. 그게 부모의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무대 위의 아버지를 보고 빛이 났다는 루민은 "그 이후로 아버지가 존경스럽고 가수의 꿈을 꾸게 됐다"고 이야기해 설운도를 감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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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아들 루민, 아빠가 설운도면 학교서 스타될 법 한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설운도 아들 루민은 아이돌그룹 '엠파이어' 소속으로 지난해 8월 싱글앨범 '카르페디엠'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 10월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뉴 본(New born)'을 발표했으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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