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신의 선물-14일'은 8.4%(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1일 방송분(8.3%)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샛별(김유빈)을 납치한 배후가 대통령 김남준(강신일)이 아니라 비서실장 이명한(주진모)와 영부인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10년 전 대통령 아들 김신유(주호)가 기동찬(조승우)의 여자친구 이수정을 죽이자 김남준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싶었던 이명한이 사건을 수습했다. 하지만 영부인은 아들을 지키기 위해 샛별까지 죽이려 했다. 알콜성 기억장애가 있는 기동찬에게 알콜을 주입하고 무진 저수지까지 택시를 타고가게 한 뒤 샛별을 발견하게 만든 것. 하지만 샛별은 살아있었고, 기동찬은 14일 전 타임워프 된 순간을 떠올리며 샛별을 강에 던진 진짜 범인은 자신이란 것을 깨달았다. 이어 "둘 중 하나가 사라져야 된다"는 카페 주인의 말이 샛별과 자신을 두고 한 말임을 알아차렸다.
반전 결말이지만 시청자 반응은 신통치 않다. 조승우가 왜 범인인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을 뿐더러, 그의 생사조차 제대로 그려지지 않아 답답함을 남겼다. 시청자들은 '조승우가 왜 범인이라는 거지?', '살았다는건지 죽었다는건지', '과거로 갔는데 그럼 현재로는 안 돌아오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