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는 현재 방영 중인 '잘 키운 딸 하나'의 후속작으로, '옥탑방 왕세자', '원더풀마마', '여자만화 구두' 등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이 연출하고 '프로포즈', '초대', '황금마차' 등의 작품을 쓴 최윤정 작가가 집필하는 작품이다.
윤종훈은 '사랑만 할래'에서 가락동 야채시장 믿음 상회의 둘째 사장 김우주 역을 맡았다. 온 동네에 소문난 효자 중의 효자인 김우주는 학업보다는 장사로 성공하겠다는 강한 신념을 갖고 아버지와 함께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야채가게 열혈 청년이다. 훈훈한 외모와 성격, 똑 부러지는 장사수완으로 시장 상인들 사이에 인기도 높다. 여자들에게는 까칠한 매력의 나쁜 남자를 자처하지만, 연상의 여인 미래(김예원)와의 옴짝달싹할 수 없는 연애를 통해 사랑과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장해 나가는 인물이다.
윤종훈은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서 감사하다"며 "작품에 임하는 동안 김우주로 치열하고 행복하게 고민하며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종훈은 지난해 Mnet 드라마 '몬스타'로 얼굴을 알린 이후 '응답하라 1994'에서 과대 킹카 역으로 등장해 주목받았다. 최근 종영한 '응급남녀'에서는 클라라만을 바라보는 순정파 인턴의사 역을 맡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새롭게 합류하게 된 '사랑만 할래'는 윤종훈의 첫 지상파 출연작으로, 또 어떤 연기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사랑만 할래'는 오는 6월 초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