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최종 방송을 앞둔 '엔젤아이즈'는 지난 방송에서 1년이 흐른 뒤, 떨어져 있던 동안에도 서로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던 동주(이상윤)와 수완(구혜선)의 재회가 그려졌다.
수완은 모든 걸 잊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했지만, 속죄의 마음으로 의료봉사를 하며 지내던 지운(김지석 분)에 의해 거처가 알려지게 됐고,우연인 척 섬을 찾아온 동주와 다시만나게 됐다.
하지만 수완은 애타게 그리워했던 본심을 감춘 채, 냉정하게 동주를 외면했고, 동주는 수완의 진심을 알면서도, 결국 발걸음을 돌려세웠다. 그렇게 또 한 번 두 사람의 만남은 엇갈리는 듯 했지만, 동주가 돌아갔다는 소식에 황급히 부두로 달려가는 수완의 모습으로 19회가 끝을 맺으며, 마지막 회 전개에 대한 숱한 추측들이 쏟아지고 있다.
종영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12년만에 운명적으로 다시 만난 동주와 수완의 사랑이 어떠한 결말을 맺을 수 있을지, 동주를 향한 끈질긴 구애를 펼치는 강적 유리(윤주희)의 등장 등이 변수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엔젤아이즈'를 보며함께 울고 웃었던 애청자들은 '끝'이라는 아쉬움과 완주커플을 비롯한 주인공들의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20회 방영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