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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의 강동원이 대역 없이 액션 연기를 소화해내 눈길을 모은다.
섬세한 검술을 보여줬던 전작 '형사'와는 달리 자신의 키에 맞춰 특수 제작된 칼을 온전히 힘으로 내려쳐야 하는 액션을 위해 '기본 연습기간 100일'이라는 자신만의 엄격한 룰을 정해두고 매일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등 힘 기르기에 매진, 어느 정도 힘이 붙고 '이 정도면 볏짚 한번 잘라도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을 때부터 합 맞추는 훈련에 들어갔을 정도다.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덩치 큰 군도 무리를 혼자서 상대해야 했기 때문에 웨이트를 하는 등 힘을 기르는데 특별히 집중 했다는 후문이다.
강동원은 "저보다 잘 하시는 무술팀이 있지만, 조윤의 액션은 제가 직접 하는 편이 관객 분들이 조금 더 실감나게 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전하며 관객들이 기대할만한 실감나는 액션을 위한 노력을 밝혔다. 이처럼 강동원은 고난도 액션 훈련도 마다하지 않으며, 캐릭터에 대한 열정으로 완성된 아름답고 매서운 선을 그리는 '조윤'만의 칼의 액션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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