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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 명예사절 정우성이 한국을 대표하여 난민과의 따뜻한 교류에 나선다.
더크 헤베커 대표는 "네팔은 많은 난민을 보호하고 있는 유엔난민기구의 중요한 활동국 중 하나로, 명예사절이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명예사절이 난민의 어려움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하게 되길 바라고, 네팔 지역 유엔난민기구의 활동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팔 지역 난민과 정우성 명예사절의 만남은 조세현 작가의 카메라에 담겨 내년 6월 예정된 세계 난민의 날 기념 사진전과 유엔난민기구의 다양한 홍보 및 모금 활동에 사용된다.
재능기부형태로 금번 난민촌 방문에 동행하는 조세현 작가는 "정우성 명예사절과 함께하는 난민촌 방문을 통하여 더 많은 한국인들이 난민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탄, 티베트, 파키스탄, 미얀마 그리고 소말리아 출신의 난민 등 보호대상자 (Persons of Concern)를 40,000명 이상 보호하고 있는 네팔은 유엔난민기구의 아시아 지역내 주요 활동국 중 하나로 유엔난민기구는 카트만두 국가사무소와 다막 지역사무소 및 난민촌을 운영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 네팔대표부는 부탄 출신 난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첫 재청작 프로그램 (Resettlement Program)이 시작된 2007년 이후, 약 93,300명의 난민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덴슌 노르웨이, 네덜란드, 영국 등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현재 약 24,000명의 네팔 출신 난민이 재정착을 기다리며 네팔내 벨당기 (Beldangi) 및 사니스차르 (Sanischare) 난민촌에서 생활하고 있다.
재정착은 유엔난민기구가 난민을 위해 노력하는 영구적인 해결책 (Durable Solutions) 중 하나다.
이밖에도 유엔난민기구는 네팔을 거쳐 인도로 향하는 티베트인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350명 가량의 도심 난민 및 난민신청자를 지원하고 있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