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특별기획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의 윤곽이 잡히고 있다.
'무한도전'의 '토토가' 본 공연에는 쿨, 터보, 조성모 등이 긍정적인 출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쿨은 유리가 육아에 전념하고 있어 이재훈 김성수만 무대에 오른다. 터보 역시 마이키가 미국에 머물고 있는 관계로 김종국과 김정남, 원년 멤버의 무대가 준비되고 있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토토가' 출연 가수 섭외를 위해 19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을 만났다. 이들은 핑클 출신인 이효리 옥주현, S.E.S 바다, H.O.T 강타, 젝스키스 장수원 김재덕, 지누션 션, 쿨 이재훈, 솔리드 김조한, 터보 김종국, 소찬휘, 김현정 등을 만나 섭외 경쟁을 펼쳤다. 이중 H.O.T와 젝스키스는 문희준과 은지원이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2'에 출연 중이라 '토토가' 출연은 쉽지 않다. 박미경과 구준엽, 신화 역시 출연이 어려울 전망이다. 또 서태지는 "협의 중이긴 하나 결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한편 '토토가'는 정준하와 박명수의 기획으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 '나는 가수다'를 더한 포맷이다. '무한도전'은 18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토토가' 공연을 열기로 하고 온라인으로 방청 신청을 받고 있다. '토토가'는 접수 시작 9일 만에 5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