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남희석-조세호, 외모 논란 과열…딸 보령양의 선택은?

기사입력 2015-02-04 12:32



룸메이트 남희석 조세호

룸메이트 남희석 조세호

개그맨 남희석과 조세호의 외모 경쟁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조세호의 초대로 특별 게스트로 남희석과 13살의 남희석 딸이 개그맨 직업 탐구 생활 숙제를 하기 위해 '룸메이트'에 초대됐다.

이날 남희석은 조세호의 신인 시절을 떠올리며 소속 연예인을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조세호 역시 남희석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존경심을 전하며 남희석이 좋아하는 평양냉면을 직접 준비했다.

훈훈한 모습으로 식사를 하는 도중 '외모논란'으로 재미를 더하기 시작했다.

남희석은 조세호 외모를 '도라에몽'이라며 놀렸고, 조세호 역시 남희석에게 '하회탈'이라고 반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는 배우 이동욱이 "남희석을 '잘생겼다'고 느껴본적 없냐"고 묻자 "없어요"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서로의 외모를 두고 치열한 논쟁을 벌어지자, 결국 남희석은 남보령 양에게 전화해 누가 더 잘생겼는지 물어보기로 했다.

이에 보령 양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당연히 아빠"라고 답해 조세호를 당황케 만들었고, 조세호의 누나한테 전화해 다시 물어봤다. 그러자 조세호 누나는 조세호가 더 잘생겼다고 말했고,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남희석에 말에 카라 멤버 구하라에게 마지막으로 물었다.


하지만 구하라는 망설임 끝에 남희석이라고 대답했고, 실망한 조세호는 구하라에게 "망하라"라고 응징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남희석은 조세호와 나나의 러브라인을 지적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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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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