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리지, 트로트 전향 질문에 "평생 해먹고 살려고" 폭소

기사입력 2015-02-09 15:49



컬투쇼 리지

컬투쇼 리지

최근 솔로로 컴백한 리지가 '전국노래자랑'에서 음이탈한 사실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걸그룹 포미닛, 솔로로 출격한 애프터스쿨 리지, UV 뮤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리지는 '이번에 트로트다. 잘 되고 있느냐'는 DJ컬투의 질문에 "반응이 별로 좋진 않다. 트로트는 오래 봐야 하기 때문에 평생 해먹고 살려고 대표님과 이야기 하고 있다. 길게 해먹으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전국노래자랑'에서 데뷔한 이유에 대해 "아이돌 팬들을 공략하기보다 나이 드신 분들과 즐기기 위해 선택했다. 또 시청률이 음악방송보다 높다.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프로그램이라 나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리지는 "정말 긴장했는데 어르신들이 좋아해주셔서 나도 기분 좋아 즐기다 첫 무대에서 음이탈이 났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컬투쇼 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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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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