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신혼집 공개, 돌아가신 父에 영상편지 "너무 늦은 결혼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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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윤 신혼집 공개, 거실에 해먹 독특…9살 연하 아내 '우월미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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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윤 신혼집과 미모의 아내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9살 연하 쇼핑호스트와 결혼한 배우 조재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재윤은 9살 연하 아내 조은애씨와 함께 살게 된 신혼집을 공개했다. 조재윤은 아내를 위해 갤러리처럼 신혼집을 꾸몄고, 아내를 위해 드레스룸은 물론 서재까지 마련했다.
조재윤은 소파 위에 웨딩화보를 진열했고, 해먹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그릇들을 자랑하며 웃어보였다.
아내 조은애씨 미모는 눈부셨다. 조재윤은 집에 들어오는 아내에게 입을 맞추는 등 한 시도 옆에서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린 조재윤은 9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아내를 알게 됐다. 두 사람은 평범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사랑의 감정을 싹 틔워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 날 조재윤은 영상편지를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아버지. 저 결혼한다. 너무 늦게 결혼해 죄송하다. 잘 살겠다. 지켜봐 달라"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조재윤은 지난해 MBC '기황후' 촬영 중 부친상을 당했었다.
신혼여행은 조재윤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 촬영일정이 마무리되는 4월 말 다녀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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