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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태성이 KBS1 대하사극 '징비록'에 합류한다.
장태성은 드라마 '학교3'로 데뷔한 후 '자매바다', '굿바이 솔로', '경성 스캔들', '바람의 나라', '무신' 영화 '깡철이', '응징자' 등 수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선 굵은 연기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드라마 '빅맨'에선 귀여운 의리남 양대섭, '정도전'에선 정도전에게 깊은 뜻을 전하는 인물인 황천복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최근엔 종영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 상남자 장영남 역으로 출연했다.
'징비록'은 임진왜란 당시 영의정 및 도제찰사를 겸임했던 류성룡이 집필한 전란의 기록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한 대하사극이다. 장태성은 7일 방송되는 7회에 첫 등장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