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3' 체리필터 조유진 "너무 긴장했다" '낭만고양이'로도 꼴찌 '굴욕'

최종수정 2015-03-20 23:16

나는가수다3 체리필터 낭만고양이

'나는가수다3' 체리필터 조유진 "너무 긴장했다" '낭만고양이' 무대 펼치고도 1라운드 꼴찌 '굴욕'

나는가수다3 체리필터 조유진 낭만고양이

나는가수다3에 새로이 합류한 밴드 체리필터가 대표곡 낭만고양이를 부르고도 꼴찌를 기록했다.

20일 MBC '나는가수다3' 4라운드 1차 경연은 '다시 부르는 나의 노래'라는 미션으로 펼쳐졌다.

록밴드 체리필터는 2집 타이틀곡이자 대표곡인 낭만고양이를 선곡했다. 보컬 조유진은 강렬한 돌고래 창법을 구사하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하지만 조유진은 무대가 끝난 뒤 "필요 이상으로 긴장했다. 관객 여러분을 보고 갑작스럽게 흥분했다. 혼자 다른 세상에 다녀왔다"라며 아쉬워했다.

MC 김연우 역시 "무대의 달인인 조유진 씨도 나는가수다 무대에 중압감을 느낀 것 같다.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 게 티가 났다"라고 지적했다.

이날 '티얼스(tears)'를 열창한 소찬휘가 1위를 차지했고, '아디오'의 양파가 2위, '런'의 하동균이 3위, '사랑이올까요'의 박정현이 4위, '나였으면'의 나윤권은 5위, '괜찮아 떠나'의 스윗소로우가 6위에 올랐다. 첫 출연인 체리필터는 7위에 머물렀다.

<스포츠조선닷컴>

나는가수다3 체리필터 조유진 낭만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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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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