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장윤주, 5월의 신부 된다…4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

최종수정 2015-03-23 16:59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


'톱모델' 장윤주(35)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장윤주는 오는 5월 29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4세 연하의 사업가로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장윤주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장윤주와 예비신랑이 지난해 일을 통해 알게 돼 올해 1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결혼 날짜와 장소를 제외하고는 아직 신접살림이나 신혼여행지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2개월여 남은 시간 동안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윤주는 1997년 모델로 데뷔해 수많은 패션쇼 무대에 오른 톱모델이다. 방송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MBC '음악여행 라라라'와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MC로 활약했고, MBC '무한도전'의 '달력특집'과 'IF 만약에 특집' 등에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음악적 재능도 뛰어나 두 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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