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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가족' 박주미 박명수
배우 박주미가 박명수에게 기습 포옹과 볼을 어루만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남자들은 염전을 찾아 일을 했고, 여자들은 집에 남아 식사를 준비했다.
이에 여자들이 챙겨올 점심을 기다렸지만 정작 여자들은 엄마 심혜진을 필두로 슬러시를 사먹고 여유를 즐겼다.
이후 뒤늦게 남자들을 찾은 박주미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닭죽을 가져가지 못한 것에 "뜨거워서 못가져왔다"고 해명했다.
박명수는 "가, 가란말이야"라고 화를 냈고, 이문식은 "이건 그만 넘어가면 안 된다"고 분노했다.
이에 박주미는 화를 내는 박명수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기습 포옹을 하고 볼을 어루만졌다. 박주미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순간 화가 풀린 박명수는 미소를 흘렸고, 이문식과 강민혁은 박명수의 배신에 당황스러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