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당초 알려진 예정일보다는 조금 이른 출산이었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군조는 소속사를 통해 "첫 아이와 또 다른 기쁨을 느낀다. 기쁨이 두 배가 됐다"라며 "두 아이의 아빠로 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생한 아내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아내를 향한 감사를 전했다.
군조는 지난 2011년 결혼 후, 슬하에 5살배기 첫째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군조는 울랄라세션의 원년 멤버로, 랩과 퍼포먼스를 담당하는 춤꾼으로 고교시절 처음 만났던 동갑내기 고 임윤택과 2007년 팀을 결성해 내내 친구이자 동업자로 함께했다.
2011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 우승 당시에는 결혼과 아내의 출산이라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과 함께하지 못해 불참했으나 사실상 울랄라세션의 제5의 멤버로 활동해왔다. 현재는 지난 2013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고 임윤택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