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결혼, 이유비 과거 "원빈 실물에 심장 멈추는 기분" 이상형 지목

최종수정 2015-06-01 17:27


원빈 이나영 결혼 / 사진=스포츠조선DB

원빈 이나영 결혼

배우 원빈 이나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우 이유비의 과거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유비는 지난해 3월14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원빈으로 꼽았다.

이날 이유비는 "송중기, 김우빈, 원빈, 이승기 등등 당대 최고의 꽃미남 스타와 호흡을 맞췄는데, 이 중에 최고로 잘생긴 남자는 누구냐"는 DJ 김신영의 질문에 "다 잘 생겼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는 원빈"이라 대답했다.

이어 이유비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난 원빈의 눈빛을 보는 순간 심장이 멈추는 듯한 기분이었다"며 "원래 쌍꺼풀 있는 진한 스타일의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함께 작품을 찍고 싶은 상대 남자 배우로는 탤런트 공유를 골라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솔직히 청순하다는 걸 스스로 인정하냐"는 DJ 김신영의 질문에 "꽤 인정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한편 30일 디스패치는 "이날 오후 2시, 원빈과 이나영이 강원도 정선 덕우리 인근 한 민박집에서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원빈과 이나영은 식에 양가 가족 친지 50여 명만 초대해 소박하게 진행했으며, 보안 요원을 배치해 낯선 사람의 출입을 철저하게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과 이나영은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3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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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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