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각국의 다트 선수 및 마니아들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 다트 축제가 한국에서 열린다.
대회 첫날인 7월 3일 금요일에는 동호회 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개인전 대회인 '싱글즈 토너먼트'가 열린다. 4일 토요일에는 동호회 급의 팀 대회인 '더블즈 토너먼트'와 선수급들이 출전하는 국가별 단체전인 '월드리그 챔피언십'이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5일 일요일에는 더블즈 토너먼트와 더불어 선수급 국가별 개인전인 '코리안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대회 현장에 모인 세계 각국의 플레이어들과 딜러들에게 국산 전자다트 서비스의 우수함을 알릴 '피닉스다트 체험관'도 운영될 계획이다
홍인터내셔날 사업본부 홍상진 이사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한 '2015 피닉스 섬머 페스티벌'은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다트스포츠 이벤트로 이번 대회는 상금이나 참가 국가 및 참가 인원 수 등 모든 면에서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2015 피닉스 섬머 페스티벌이 다트 스포츠의 매력을 일반 대중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2015 피닉스 섬머 페스티벌'은 피닉스 클럽 카드를 소지한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엔트리 등록이 가능하다. 대회 출전을 원하는 사람은 8일까지 피닉스 공식 홈페이지(www.phoenixdart.com)나 피닉스다트 온라인 머신 설치샵에서 지원하면 되며, 엔트리 등록 시 7월 3일은 5만원, 4일과 5일에는 각각 7만원의 참가비가 발생한다. 현장 접수는 진행되지 않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