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 수애 이어 여심까지 품는 '태평양 어깨'

기사입력 2015-06-23 10:10


'가면' 주지훈의 넓은 어깨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가면'(연출 부성철, 극본 최호철, 제작 골든썸픽쳐스, 심엔터테인먼트)에서 상처를 간직한 재벌 2세 최민우를 연기하고 있는 주지훈은 남다른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상의 탈의 장면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은 데 이어 한없이 넓은 어깨를 바탕으로 뛰어난 옷거리를 자랑하며 '비주얼 종결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일명 '어깨 깡패'라 불리는 주지훈은 '가면' 7회에서 지숙(수애 분)을 넓은 어깨로 감싸며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신의 상처를 딛고 지숙을 보호하고 있는 주지훈의 모습은 극 중 지숙을 넘어 현실 속 여심까지 흔들며 '가면'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주지훈은 범접할 수 없는 외모, 거부할 수 없는 눈빛, 그리고 주옥 같은 대사 소화로 여성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며 "향후 스스로의 트라우마를 극복해가며 지숙을 위해 헌신하는 그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가면' 9회는 24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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