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 주(6월 25일~7월 1일) '스포츠조선 베스트룩' 선정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이번 주 베스트룩은 '화려한 파티룩' 특집! 눈부신 색감, 글리터한 소재, 블링블링한 아이템들을 잘 활용하여 당장이라도 파티장에 달려갈 수 있을 것 같은 화려한 룩을 보여준 스타들 가운데 과연 누가 베스트룩의 영예를 차지했을까요? '스포츠조선 베스트룩'은 패션 그 자체가 아닌 인지도나 외모가 평가 기준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후보들의 얼굴을 복면으로 가려보았습니다. 흔히들 '패완얼,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라고 말하는데, 이곳에서 만큼은 더 이상 통하지 않겠죠? 그 결과가 더욱 궁금해지는 순간!
영예의 베스트 드레서는 1번, 패션브랜드 전시회 오프닝의 배우 이성경이 차지했습니다.
고급스러운 컬러 베리에이션과 은근히 몸매를 부각시키는 묘한 절개라인이 단정한듯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준다. 컬러를 맞춘 앙증맞은 백이 소녀스러운 감성을 더해 사랑스럽기까지! 마치 보수적인 집안의 상류층 소녀가 생애 첫 파티에 초대받아 한껏 꾸민 느낌~(김현아 패션앤 제작국 PD)
자주빛 끈원피스를 글리터닝 한 상의와 레이어드 해서 입은 의상은 탁월한 센스를 보여준다. 아무나 하기 어려운 매칭이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룩을 완성하는 것.(김겨울 스포츠조선 연예패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