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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영화 '키 오브 라이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해 제 51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23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에 이르기까지 신인상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상류사회'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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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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