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콩나물밥 필살기 '다 된 밥에 버터 반숟갈' 대박이야!

최종수정 2015-08-11 22:12


집밥 백선생 콩나물

집밥 백선생 콩나물

백종원이 뿅가는(?) 콩나물밥 비법을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국민 재료 콩나물의 일품요리 변신기를 다뤘다.

이날 백종원은 콩나물은 쌀부피의 두 배를 준비하고 밥물은 콩나물 삶을 양만큼 정한 뒤 먼저 콩나물을 삶는다고 설명했다.

콩나물을 삶을 땐 뚜껑을 닫던지 아예 열던지 결정해야 한다.

중간에 열거나 닫으면 비린내가 난다.

삶는 시간은 뚜껑 닫고 끓어 오르면 2~3분 기다린다

콩나물은 건져 찬물에 식혀야 아삭아삭하다.


콩나물 삶은 물로 밥을 하면 향이 깊게 베인다

기본 양념장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파와 고추를 적당량을 썰고 설탕 반컵, 깨소금 조금, 진간장 한 컵 반, 간마늘 한숟가락, 참기름을 섞은 기본 양념장에 마늘쫑과 고춧가루를 각각 넣은 3가지 버전을 준비했다.

시식에 나선 멤버들은 저마다 다른 양념장으로 콩나물 밥을 떠 먹으며 깊은 맛에 빠졌다.

백종원은 맛있게 먹는 멤버들에게 "뿅가게 해줄까"라고 묻자 김구라는 "혹시 버터 아니냐"고 눈치챘다.

손가락 반마디 만큼 버터를 떠서 밥에 비벼 먹자 윤상은 "왜 여태까지 버터 넣을 생각을 안했을까"라고 감탄했고 바로와 박정철도 "대박이다"라고 흡족해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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