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나 혼자 산다' 출연…화려한 삶+반전 매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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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래퍼 도끼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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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도끼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13일 최행호PD에 따르면 도끼가 지난 12일 '나 혼자 산다' 촬영을 진행했다. 방송은 8월 말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최PD는 "도끼가 10~20대 사이에서 뜨거운 지지를 받는 래퍼이고 방송에서 화려한 삶을 공개해 화제도 된 바 있어 관심을 갖게 됐다"며 "만나보니 그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도 있어 이번에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12일 "Dok2 소품에서 '나 혼자 산다' 촬영 끝"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 인증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사진 속 도끼는 삐딱하게 앉아 특유의 제스처를 취한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이런 도끼를 카메라 스태프가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도끼는 이에 앞서서도 방송을 통해 화려하 싱글 라이프를 가감없이 보여주며 주목받은 바 있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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