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김태희 주치의 ‘운며적 만남’…시청률 15% 육박 ‘동시간대 1위’

기사입력 2015-08-13 12:49



용팔이 주원 김태희

용팔이 주원 김태희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시청률 15%를 육박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용팔이' 3회는 전국 기준 14.5%를 기록, 지난회 14.1%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6.9%), KBS 2TV '어셈블리'(5.9%) 등을 여유있게 따돌리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원(김태현 역)이 김태희(한여진 역)의 주치의가 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더욱 더 흥미를 자아냈다. 또한 도준(조현재 분)의 아내 채영(채정안 분)과 신시아(스테파니 리 분)의 강렬한 등장, 한류스타 차세윤(임강성 분)의 사고를 덮기 위한 태현의 왕진장면 등도 스피디하게 전개되었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로, '리셋'의 장혁린 작가와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을 거쳐 '결혼의 여신'과 '모던파머'를 연출한 오진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그리고 드라마 검색어 최상위를 차지하는 등 온, 오프라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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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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