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최강창민 "김소은, 이제는 내 사람"

기사입력 2015-09-04 11:40



'밤을 걷는 선비' 최강창민

'밤을 걷는 선비' 최강창민


'밤을 걷는 선비' 최강창민아 김소은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3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 18회에서는 최혜령 덕분에 귀(이수혁)로부터 목숨을 건진 이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수향(장희진)은 이윤이 김성열(이준기)을 찾아오자 "귀향길에서 변고를 당했다 들었사온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윤은 "중전이 나를 살렸소"라고 답했다.

이에 놀란 수향은 "중전마마께선 다시 귀의 곁으로 돌아가신 게 아닙니까?"라고 물었고, 이윤은 "그 또한 나를 살리려 그런 것이오"라고 고백했다.

이윤은 이어 "한때는 귀의 사람이었으나 이제는 내 사람이오. 내가 지켜야할 사람 말일세"라며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장수 일을 하며 살아가던 조양선(이유비 분)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을 만난 뒤, 그가 흡혈귀라는 걸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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