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밴드3'PD, "장미여관, 섭외 가장 어려웠다"

기사입력 2015-09-21 14:47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윤영진PD가 코치진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KBS2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3'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윤영진PD는 "장미여관 섭외가 가장 힘들었다. 5초 만에 알겠다고 할 줄 알았는데 다섯 번이나 만났다. 3년 전에는 참가 밴드였는데 어떻게 코치를 하겠냐며 부담스러워하더라. '톱밴드3' 제작의도는 밴드 음악이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혔으면 하는 것이었다. 그런 면에서 장미여관은 '톱밴드' 최고 결과물이라 생각했다. 이들의 경험치가 참가 밴드에게 공유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어렵게 섭외했다"고 밝혔다.

'탑밴드3'는 상금 1억 원을 놓고 대한민국 최고 밴드가 경합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신대철 장미여관 윤일상이 심사위원으로 낙점됐으며 10월 3일 오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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