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전 멤버 타오, 패션쇼 런웨이 난입 '비신사적매너' 비판

최종수정 2015-09-21 14:19


엑소 전 멤버 타오, 패션쇼 태도논란

엑소 전 멤버 타오, 패션쇼 태도 논란

엑소 전 멤버 타오가 런던패션위크에서 매너 없는 행동으로 빈축을 샀다.

타오는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베르수스 베르사체 2016 S/S' 컬렉션에 참석했다. 하지만 이날 타오는 쇼에 지각하는 것은 물론 모델들이 워킹중인 런웨이 사이를 유유히 걸어 자리에 앉아 '보그' 에디터 수지 멘키스는 물론 많은 관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패션쇼 직후 중국 매체들 역시 '쇼를 방해한 비신사적인 매너'이라며 타오의 행동을 비판했다.

그러자 타오는 "패션쇼 1시간 전에 출발했다. 하지만 교통 상황이 좋지 않았다"며 "차에서 내려 8블록 가까이 걸어갔지만, 결국 늦을 수밖에 없었다" 고 해명했다.

한편 엑소의 전 중국인 멤버 타오는 지난 4월 엑소 탈퇴를 시사하고 중국으로 돌아가 독자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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