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조민기 아내 김선진, `반공인` 고충 토로 "싸가지 아이유 버전이고 싶었다"

최종수정 2015-09-2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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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선진


'택시' 김선진

조민기 아내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선진이 '반공인'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슈퍼 와이프' 특집으로 꾸며져 조민기 아내 김선진,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선진은 "반공인으로 사는 게 정말 불편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원래는 KBS2 '프로듀사' 신디 역 아이유 콘셉트로 가고 싶다. 싸가지 버전으로 가고 싶은데 이젠 반공인이 됐다. 누구의 부인, 누구의 엄마까지 돼 버렸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김선진은 "화를 내려 하다가 옆에서 '저 사람 조민기 와이프야' 이러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선진은 대한민국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배우 조민기의 와이프로서의 면모를 솔직하게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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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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