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제작진은 지난 3회 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예지의 첫 녹화 전 사전 미팅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예지는 "그냥 가사를 한번 세게 쓰고 싶었다. 아이돌 이미지 때문에 차분한 성격에 화도 못 낼거라고 생각한다. 청순하고 귀여울 것 같다고만 생각해서 나만의 다른 똘기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나를 보여줄 수 있는 방송을 하고 싶었다. 만들어진 이미지 말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풀어져 있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었다.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을 볼 때마다 인간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사람 냄새가 났다.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고 전했다.
예지는 지난 달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 3회에서 애쉬비, 안수민과 함께 영구 탈락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솔로 미션에서 '미친개'라는 제목의 강도높은 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