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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이수혁
배우 이수혁이 부산행 기차에 오른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TX에 탑승한 이수혁의 셀카가 담겨 있다. 선글라스를 쓴 채 창가에 자리잡은 이수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수혁은 이날 열리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KTX를 이용했다. 개막식을 앞두고 부산을 비롯한 남부 지역에 최대 100mm의 폭우가 예상돼 갑작스러운 비행기 결항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
이에 이수혁을 비롯해 하지원, 이정재 등 부산국제 영화제에 참석하는 배우들이 기차를 이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수혁은 내년 초 방송 예정인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 경찰 시험에 매번 낙방하는 취업준비생 '최찬규'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