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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학교를 옮기라'고 요구하려던 최원영은 노라의 선언에 말문이 막혔다.
우철은 "민수는 어떡하냐"고 민수 핑계를 댔고, 노라는 "민수 핑계는 대지 마라. 이해할 것이다"고 답했다. 우철은 "오늘을 안된다"며 우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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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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