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등장 신호탄! '메이킹 영상'부터 심상치 않네~"
무엇보다 5, 6회분에 담길 하이라이트 장면들의 '메이킹 영상'이 선 공개 돼 온라인을 달구고 있는 터. 특히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배우들이 분장하는 모습부터 NG가 발생하는 순간까지 '장사의 神-객주 2015'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항상 해사한 미소로 분위기를 돋우는 김민정은 손에 들고 있던 소품 불을 아무렇지 않게 한 번에 꺼버리는 등 용기백배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바닥에 누워있던 유오성의 표정을 보자 웃음보가 빵 터지는 바람에 어찌할 바를 몰라 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덕화-김규철-김일우-임호 등 '연기 神'들이 총집결한 '객주 감초배우 군단'들은 극중 팽팽한 긴장감과는 달리 연신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임호의 옷에 불이 붙는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이덕화부터 김규철, 김일우 등 '관록의 배우'들이 일심동체로 움직이며 혼신의 연기를 펼쳤던 것. 장면 완성과 동시에 박수를 치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으로 '강철 팀워크'를 증명했다.
제작사 측은 "'장사의 神-객주 2015'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는 시청자분들을 위해 메이킹 영상을 만들었다"며 "오는 5, 6회 방송분에서는 성인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해 더욱 쫄깃하고 감칠맛 나는 내용들이 쏟아지게 된다.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 '장사의 神-객주 2015'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 4회 분에서는 장혁이 단 15분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안방극장을 단번에 압도했다. 능청스러우면서도 거침없는 반항심을 드러내는 천봉삼으로 완벽하게 빙의,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사극 지왕'의 귀환을 알렸던 것. 앞으로 장혁이 어떤 맹활약을 펼칠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장사의 神-객주 2015' 5회 분은 오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