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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이준기의 할리우드 진출이 공식 발표됐다.
주연배우인 밀라 요보비치는 17일 자신의 SNS에 이준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믿을 수 없는 실력을 갖춘 태권도 3단 이준기와 며칠간 즐거운 작업을 했다"면서 "미친 듯이 재미있었고 내 무술 실력이 늘어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02년 시작된 영화 '레지던트 이블'은 전세계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달성한 인기 SF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다. '레지던트 이블 6: 더 파이널 챕터'(가제)는 시리즈 6번째 작품이자 완결편이다. 밀라 요보비치의 남편이자 '레지던트 이블' 영화화에 큰 공을 세운 폴 W.S 앤더슨 감독이 연출한다. 2017년 1월 개봉 예정이다. suza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