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 빅사이즈 우럭낚시 성공 후 포효 "차승원!"

기사입력 2015-10-23 23:02


'삼시세끼' 유해진 차승원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2' 유해진이 팔뚝만 한 크기의 우럭을 낚는 데 성공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바다낚시에 나선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바다낚시에 나섰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2시간 넘게 허탕을 치던 유해진은 마지막 10분을 남겨두고 팔뚝만 한 크기의 우럭을 낚는 데 성공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해진은 우럭의 크기를 확인한 후 "차승원!"이라고 큰 소리로 포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해진은 "어휴. 내가 빈손으로 갈까 봐"라며 마음을 졸였던 사실을 털어놨다.

유해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잡았던 거는 잡어라고 할까. 그동안 잡어를 잡았던 거고 오늘은 진짜 우럭을 잡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2'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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