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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황재근
이날 디자이너 동료들과 만난 황재근은 3대 디자인학교로 꼽히는 앤트워프 왕립학교 유학생 시절에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비행기표 살 돈을 구하느라 한국에 늦게 도착했다는 황재근은 "똑같은 집에 갔는데 엄마는 없고 사진만 있는 게 너무 슬펐다. 죄송스럽기도 하고 많이 보고싶다"며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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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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