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영화 '거인' 2관왕, 신인 남우상-신인 감독상 수상

최종수정 2015-11-26 21:32


'청룡영화상' 거인

'청룡영화상' 거인

영화 '거인' 김태용 감독이 신인상을 차지하며 '청룡영화상' 2관왕을 차지했다.

26일 한국 영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신인 감독상에는 영화 '거인'의 김태용 감독이 수상했다. 대리수상을 한 최우식은 무대에 올라 "호주 영화제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하며, 감사인사를 건냈다.

이에 영화 '거인'은 남자 신인상과 감독상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청룡영화상'은 1963년 처음 개최된 이래 한국영화 산업의 찬란한 발전에 기여하며 가장 신뢰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lzllovel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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