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손태영이 MBC 경제 예능 프로그램 '옆집의 CEO들'에 출연한다.
'옆집의 CEO들'은 전 국민 모두를 똑똑한 돈 능력자로 만들기 위해 연예계 대표 경제 하수 스타들이 중소기업 물건을 판매, 생활비를 벌며 경제 노하우를 터득하는 프로그램. 앞서 김구라, 데프콘, 은지원, 심형탁, 박나래, 허영지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손태영은 머니 하우스에 입소, 공동생활을 하며 경제생활 짝꿍과 함께 돈을 벌기 위해 세일즈 활동에 나선다. 직접 생활비를 벌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경제생활 노하우를 가감없이 공개한다는 각오다.
손태영은 소속사 에이치에이트 컴퍼니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재미까지 줄 수 있는 경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는데 저를 통해 시청자분들이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나름의 경제 노하우를 터득한다면 출연자로서 큰 보람이 될 것 같다"며 "재미와 감동, 공감까지 모두 갖춘 '옆집의 CEO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옆집의 CEO들'은 오는 18일 방송될 예정이다.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