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이애란, 결혼 질문에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다"

기사입력 2015-12-15 21:54


'스타킹' 이애란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스타킹' 이애란이 결혼에 대해 노코멘트 했다.

15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는 이애란이 데뷔 25년 만에 첫 '지상파 완창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애란은 '노래가 빵 떴다고 실감하냐'는 질문에 "요즘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속도로 휴게소마다 울려 퍼진다"면서 "고속도로 차트 1위를 하고 있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말에 김새롬은 "남편과 자녀분이 엄청 기뻐할 것 같다"고 물었고, 강호동은 "결혼을 했느냐고 묻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애란은 잠시 머뭇거린 뒤 "그냥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때 김숙은 "내가 이영자씨와 송은이씨 모시고 있다"며 "한분 더 모시겠다"고 너스레를 떨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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