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은 북미, 유럽에서 준비 중인 '검은사막(현지명: Black Desert Online)'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에 40만명의 유저들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다음게임유럽 민 킴 법인장은 "그동안 '검은사막'의 현지 브랜딩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예상보다 많은 유저들이 참가 신청을 해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에 테스트 참가 인원도 예정되었던 3만명보다 2배 이상 늘려서 진행하게 되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안정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은사막'의 북미-유럽 서비스는 2016년 초 한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마친 뒤, 1분기 중으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