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마리텔 우승벨트 차고 UFC 나간다"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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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텔 김동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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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독특한 공약을 내세워 팬 모으기에 나섰다.
김동현은 20일 '내일은 챔피언'이라는 제목으로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 생방송을 진행했다. 김동현은 '모르모트' 권해봄PD에게 펀치 피하기, 백스핀 엘보, 백스핀 블로우, 트위스터, 수퍼맨 펀치 등을 선보이고 전수했다.
특히 김동현은 "마리텔 우승 벨트가 정말 탐난다. 지난 번 방송때 2등하고, 그거 탐나서 다시 나왔다"라며 "만약 이번에 1등하면 마리텔 우승벨트 차고 UFC에 나가겠다"라고 공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흔히 몸치로 알려진 모르모트PD에 대해 "동물적인 감각이 있다. 격투에 재능이 있다. 의외로 굉장히 세다"라며 특히 "발을 보면 안다. 발 골격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진행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8 생방송에는 대한민국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장영란, 박슬기, 김정민, 김새롬으로 구성된 구라걸즈, 개그맨 김구라, 요리연구가 이혜정,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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