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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변요한·윤균상, 힘 합쳤다…'막강 무사케미' 예고
극 중 빠른 스피드로 상대를 베는 이방지와 묵직한 힘으로 밀어내는 무휼의 상반된 무술 스타일은 다채로운 액션 장면들을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방지와 무휼은 서로 등을 진 채 주변을 잔뜩 경계 중이다.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칼로 무장한 남자들로, 두 사람은 포위당한 채 발이 묶여 있는 듯 보인다. 긴박한 상황 속 이방지와 무휼은 예리한 촉각을 곤두세운 채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전투 태세를 취하고 있다.
연이어 공개된 사진에서 이방지와 무휼은 마치 합을 맞춰본 듯 완벽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각자의 위치에서 칼을 휘두르며 상대를 제압하고 있는 것. 사진 속 이방지의 날카로운 눈빛은 그의 빠르고 정확한 검술과 닮아 있다. 칼을 번쩍 들고 있는 무휼에게는 그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힘이 느껴진다.
이렇듯 역동적인 액션신의 일부를 담은 단 몇 장의 사진만으로도 고려 제일 가는 두 무사의 액션 시너지가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이와 동시에 위기를 맞은 이방지와 무휼에게 어떤 일이 생길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육룡이 나르샤' 23회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