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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혁권이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았다.
전설의 무사 길선미가 등장부터 이방지, 무휼과 겨루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길선미는 화려한 무술 실력을 뽐내며 진정한 검객의 모습을 선보였고, 길태미 때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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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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