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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 권민수PD가 고현정 밀착 취재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방송 시작부터 고현정은 간식을 사온 매니저에게 "SSG나 *마트 좀 가지마, 내가 민망해서 살 수가 없어. 맛있기는 하다만"이라고 호통을 치는 모습으로 현장에 웃음 폭탄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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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된 2화 예고편에는 우연히 사주를 보러 간 고현정이 '여장부 스타일, 앞으로 불행 끝 행복시작'이라는 좋은 말을 듣고 웃다가 '2018년까지 남자가 없다'는 추가 풀이를 듣고 낙담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웃음을 유발했다. 2회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길까.
권PD는 "일단 고현정 씨의 집이 공개될 예정이다. 여배우 하면 굉장히 화려할 것 같지만 실제로 담백하고 아기자기 재미있게 사시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라며 "특히 취향이나 안목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느꼈다. 북&토크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노래하는 고현정의 모습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유발했다.
한편 '현정의 틈, 보일락 말락'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10년 동안의 여행 기록을 남기기로 선언한 고현정이 자신의 두 번째 책 '현정의 곁, 가까이 두고 오래 사랑할 도쿄 여행법' 집필을 위해 떠난 여행을 담고 있다. 22일 오후 9시 SBS플러스에서 2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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