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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리얼함 100% '치인트' 홍설의 자취방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특히, 한 차례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선 극 중 홍설의 방뿐만 아니라 방으로 향하는 올라가는 계단까지 세트인 것이 밝혀져 화제를 불러일으킨 상황.
이에 이철호 미술감독은 "세트 하나에도 캐릭터의 성격과 모든 것이 드러나야 한다"며 "문을 열면 방이 딱 펼쳐지는 세트보다는 집까지 들어가는 모든 상황들도 설이의 생활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모두 담고 싶었다. 방까지 쉽게 들어가지 못하고, 힘들게 계단을 올라와서 들어가는 생활감을 주고 싶어 바깥 계단까지 세트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차인트'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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